[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아침 8시, 거창군청 로터리에서 ‘지역 살리기, 나라 구하기 정권심판’ 대장정의 서막을 열었다.

최근 미래통합당 중심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에 따라 한때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후보들이 대부분 사퇴하고 있어 선거판도가 급격히 당대당 구도로 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 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종인 선대위원장도 곧 산청 함양 거창 합천지역을 방문,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미래통합당의 상징색인 핑크색 유니폼을 갖춰 입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강석진 후보는 기호2번과 승리를 상징하는 V자를 그려 보이며 아침 출근길 인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거리 분위기가 오랜만에 핑크색 물결로 넘쳐났다.

강 후보는 이어 함양 장날을 맞아 함양시장에서 첫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강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실정으로 경제가 엉망이다. 잘못한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 심판해달라”고 호소하고 “미래통합당 기호 2번 저 강석진이 앞장서 함양~울산고속도로를 조기완공 하고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과 6차 산업특구 지정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심을 겨냥, 농어업인 연금제 실시로 농가당 연간 120만원 지급과 함양 최대 축제인 9월 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약속했다.

<본 기사는 강석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이며 매일경남뉴스와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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