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 선대위는 서필상 후보가 방송 토론에서 다른 후보자들을 압도하며, 대반전의 기회를 잡았다고 자평했다.

선대위는 지난 9일(목), MBC TV에서 생중계된 후보자토론회에서 집안싸움에 몰입했던 타 후보들과 달리, 자신의 공약과 후보자로서의 능력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유권자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

선대위에 따르면 TV토론이 끝난 후 SNS 등을 통해 서필상 후보에 대한 응원이 쏟아졌으며,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열었던 서필상 펀드 계좌도 법정제한액인 3억원을 채우며 마감됐다.

서필상 후보는 “서필상이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에 투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동안 끝까지 깨끗한 선거, 안전한 선거 캠페인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후보자토론회는 통해 그동안의 최대 약점이었던 서필상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올릴 수 있는 기회였다. 남은 5일간 최선을 다해서 4월 15일 산청·함양·거창·합천의 새로운 시작을 선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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