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ㆍ이하 공단)의 승강기안전기술원(원장 강영근)은 매월 셋째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 경남 거창군 전통시장 번영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월 셋째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거창지역 전통시장 물품 적극 구매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거창 전통시장 번영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약속했다.

한편 승강기안전기술원은 공단의 승강기 안전인증과 연구개발 업무를 전담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설기관이다.

이날 거창 전통시장 번영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승강기안전기술원 강영근 원장은 “승강기안전기술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거창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