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은 지난 6일 LG 베스트샵 거창점에서 100만원을 후원받아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7명에게 기프트 박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 베스트샵 거창점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금 100만원을 지원받았고, 거창흥사단에서 기프트 박스를 만들어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기프트 박스 안에는 생활속에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및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과자선물세트 등을 담았다.

LG베스트샵 관계자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며 꿈이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기프트 박스를 전달한 거창흥사단 이은희 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LG 베스트샵 거창점에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기프트박스로 행복해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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