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재 신임 감사관

[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신임 개방형 감사관(임기제 지방부이사관)에 이민재(59, 사진)씨를 임용했다.

이민재 감사관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거창대성고등학교(13회)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경상남도교육청 교사로 공직에 입문하여, 경남교육청 감사담당 사무관(임기제),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강화추진단 부단장(임기제) 등을 역임했다. 이 감사관은 2020년 9월 17일부터 2년간 경남교육청 감사업무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감사관 공개모집 시험에는 7명이 응시하였으며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였다.

이민재 감사관은 “교육시책과 역점사업의 원활한 지원으로, 소통과 공감에 힘써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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