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핼러윈문화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핼러윈 망토입어보기, 핼러윈 모자 만들기, 유령사탕 만들기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거미사탕, 유령사탕, 호박사탕을 만들어보며 신기해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마지막에 포토존에서 우리 가족이 함께 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직장과 학교생활로 바쁜 가족들이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