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건가·다가 젠더폭력예방 캠페인
[매일경남뉴스]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년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양성평등 공동체 인식 전환 등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의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11개 읍·면 마을안전지킴이단과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여해 한마음공원, 산청시장 일대 등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한편 산청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사업의 하나로 11개 읍·면 마을안전지킴이단을 구성, 주 1회 마을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위기가정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유관기관 실무사례협의회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5대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한 산청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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