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선정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의 장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가정에서는 센터로 신청한 도서를 드라이브 스루로 수령해 각 가정별로 독후 활동을 하고 활동사진 및 가정별 특색있는 독후 활동을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밴드에 올리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자녀들이 책보다는 핸드폰 영상이나 게임을 더 좋아하는데, 이번 활동으로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문화를 만들어 책과 더 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간의 생각을 나누며 가족친밀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