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사랑의 드림사업 실시
[매일경남뉴스]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는 지난 27일 삼가면 소오리 마을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드림사업으로 나박김치와 창난젓을 만들었다.

사랑의 드림사업은 계절별 김치를 담가 이웃에 나눔으로써 우리 사회의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나박김치와 창난젓은 관내 어려운 가정 및 장애가정에 배부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련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사랑의 드림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만큼 2배의 정성으로 준비했다 작은 것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우리 바르게살기운동이 앞장 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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