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묘산면장, 합천군자원봉사센터 담당자, 봉산파출소장, 묘산초 교사 및 학생 등 25여명이 참여했으며 횡단안전교육 실시 후 묘산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3곳에 노란색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을 참여자들이 함께 설치했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남동발전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횡단 교육 및 시설물 설치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횡단교육을 들으니 앞으로 건널목을 지날 때 더욱 잘 살피고 건너야겠다”며 “직접 학교 앞을 안전하게 만들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