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에 LH건설기술본부 코로나19 극복 수제책상 전달
[매일경남뉴스] 합천군는 LH건설기술본부가 지난 27일 우리동네목공소에서 코로나19 극복기원 수제 책상을 저소득층 아동 7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수제 책상은 우리동네목공소,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봉사활동으로 제작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합천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LH건설기술본부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해 저소득층 아동들의 열악한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의지 및 학업능률 증진을 위한 책상 만들기 행사이다.

한편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자제하기 위해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와 드림스타트가 연계해 저소득층 아동 70명에게 전달했다.

책상 제작에 참여한 봉사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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