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청사 내 점자블럭, 도움벨, 점자안내판, 대형 청사 안내도를 설치해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군청사 방문 및 이용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중 몸이 불편하거나 방문을 원하는 부서를 알 수 없을 경우에는 청사 입구에 설치된 도움벨을 누르면 담당 공무원이 찾아가 민원 안내 및 업무처리를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군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출입구 입구에 점자안내판과 대형 청사안내도를 설치했으며 본관 1층 장애인 화장실 내에도 도움벨을 설치해 군청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정순태 재무과장은 “군 청사 접근성 개선을 통해 성별, 국적, 연령,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군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