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있어 행복한 함양”, 치매극복선도학교 치매파트너 교육
[매일경남뉴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인 치매극복 선도학교를 서상고등학교로 지정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사업이란 고령화사회 진입으로 인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식 갖추기 위해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스스로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는데 목적을 두고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하는 데에 있다.

이번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치매극복 선도학교’사업을 위해 지난 6월 서상고등학교에 방문해 사업회의를 통해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하기로 했다.

이후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식을 지난 7월17일에 가졌으며 치매파트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10월28일에 교육을 실시했다.

서상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은“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도 중요하지만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우리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라는 병을 알려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우리 주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적극적으로 드리고자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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