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예방’합천군 산불진화대 훈련 실시
[매일경남뉴스] 합천군에서는 지난 1일부터 2021년 5월15일까지 산불예방기간을 맞이해 군 산불전문진화대 45명, 읍면 산불감시원 134명이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신고대응 매뉴얼, 기초지식교육, 산불진화 안전수칙, 산불진화장비 체크 등 교육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대응체계에 돌입했다.

특히 산불전문진화대는 4개권역에 5개조로 편성해 진화차량과 인력을 분산·전진 배치했으며 주요역할은 산불발생 신고 즉시 최대한 빠르게 현장 출동해 초동진화하는 임무와 공중헬기 투입시에 공조해 화두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지상 확산방지를 차단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따라서 지난 11월 3일~4일은 진화대원의 임무습득과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빈틈없는 대응태세를 갖췄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재난을 막아서 주민들이 안전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최일선 산불진화대와 감시원들 역할의 중요성과 지역민들의 소각행위 금지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