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청
[매일경남뉴스] 합천군은 합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신활력 힐링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최되는 신활력 힐링 아카데미 교육은 합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예비액션그룹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신활력 플러스사업 개념 및 사회적 경제 개념, 주민 참여사업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신활력 아카데미교육은 11월 1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6회에 걸쳐 용주면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인원은 40명으로 합천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관심있는 군민, 참여 단체 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손영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신활력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혁신을 주도할 역량있는 인재와 액션그룹들이 육성되기를 바라며 향후 추진될 주민참여 공모사업 실행 주체로서 우리 군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합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힐링마실 고고 합천’을 주제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합천군의 힐링산업 육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