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꿈드림 ‘뻔뻔비즈’ 프로그램 참여
[매일경남뉴스] 산청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을 위한 실물경제 체험활동 ‘뻔뻔비즈’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뻔뻔비즈는‘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을 주제로 경제체험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제작·판매까지 함께 진행하는 실물경제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100번째로 열리는 산청지역민들의 플리마켓인 ‘목화장터’에서 실시됐다.

평소 바리스타자격증 취득과정에 도전하는 산청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주체가돼 커피콩빵과 수제음료를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뻔뻔비즈로 모은 수익금 일부는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청꿈드림에서는 매년 뻔뻔비즈를 실시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과 자격증취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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