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안전한 어린이 식품 찾기 이벤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교육 일환
[매일경남뉴스] 산청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센터는 지역 어린이급식소를 이용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의 정상적인 현장 진행이 어려워 온라인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는 20일까지 유튜브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주위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를 찾아 사진을 첨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산청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선착순 30명을 선정해 홍보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청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산청군의 위탁받아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에 어린이 급식용 식단 개발 보급, 영양·위생·식사지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어린이 급식시설 등록·관리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윤아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학부모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를 알고 어린이에게 적합하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급식소의 안심 급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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