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ICT융합인재를 위한 로봇체험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매일경남뉴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유아 가족 60여명을 초대해 유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로봇과 과학 체험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로봇댄싱, 로봇레이싱, 로봇축구 로봇씨름과 AR증강현실을 활용한 AR 포토존, 코딩로봇체험, 언플러그드 소프트웨어체험, 목각로봇 꾸미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 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관내 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향후 센터 자체 프로그램 진행 및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 및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으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와 마스크 착용 및 방역활동으로 안정적인 분위기로 진행이 됐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박혜정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 및 여가생활 축소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관내 유아 가정의 가족과 양육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했으며 “새로운 경험 축적과 다양한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유아들의 공학적 재능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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