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된 보청기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박석환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박석환 대표는 대학교 언어 청력학과를 졸업 후 진주에서 관련업에 종사하다 함양에서 시그니아 독일보청기를 개업했으며 “청력이 떨어지는 노인계층이 많은 고향에서 봉사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석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