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금 고민 마을세무사에 상담하세요
[매일경남뉴스] 산청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신안면사무소에서 산청군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무 상담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과 소상공인, 그리고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다.

무료 상담에는 산청군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정용근 세무사가 참여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 관계자는 “세금에 관한 고민이 있다면 이번 무료 상담의 날을 이용해보시길 바란다”며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해 세금으로 인한 고민해결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