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 병곡면 영농부산물 마을 공동파쇄 나서
[매일경남뉴스] 함양군 병곡면사무소는 지난 9일부터 병곡면 관내 마을 공동파쇄를 시행해 불법소각 근절 및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병곡면사무소는 마을 이장들을 통해 받은 신청서를 토대로 필수 인원을 제외한 산불감시원들이 오전 시간을 이용해 각 마을에서 모아둔 영농 부산물을 파쇄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관례적으로 해왔던 영농부산물, 폐기물 공동 소각은 불법임을 홍보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지원하고 있다.

노희자 병곡면장은 “영농부산물 공동파쇄는 불법소각을 근절하며 산불 발생의 큰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을 사전에 차단해 산불예방에 실효성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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