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곡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매일경남뉴스] 함양군 병곡면은 지난 16일 노희자 병곡면장 외 4명이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201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병곡면에서는 이번에는 월남참전 2명의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가족들과 병곡면장이 같이 명패를 달아드렸다.

국가유공자 2명은 행정청에서 직접 방문해 이와 같이 격려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고 병곡면장도 국가를 위해 애쓰신 노고와 애국심에 대해 공경을 표했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건강 챙기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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