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휴관 중이었던 영화관이 재개관을 함에 따라 군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족영화 “담보”를 관람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영화 관람을 마친 한 가족은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가족과 함께 이런 영화를 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우리 가족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에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이 많이 참여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해 가족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