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청
[매일경남뉴스] 합천군 보건소는 인플루엔자백신 공급량 감소로 전면 취소되었던 유료접종을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며 접종 대상은 만 19세~61세로 합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군민으로 접종비용은 1만원이다.

접종 대상자는 마스크 착용 및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국가무료접종 대상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고 있으며. 지자체 무료접종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합천군보건소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평소 앓고 있는 질환을 의사에게 알리고 접종 후 15분간 접종 장소에서 머물러 이상 유 · 무를 확인하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