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백운농장은 강병구대표가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부인과 귀촌해 시작한 동백마을에 위치한 양계농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유정란을 생산해 직배송하는 시스템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장에서 생산된 유정란을 백전면 내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지현 · 김종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바깥출입이 여의치 않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완전식품인 달걀은 값진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이에 강병구대표는 “농장이 확장되어 더 많은 양의 생산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