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교육 개강식 가져
[매일경남뉴스] 합천군은 지난 19일 농업유통과 농기계 대여은행 교육장에서 평소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많은 주민 및 창업희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 교육은 합천군 농산물가공센터 이용률 향상을 도모하고 가공, 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총 10강의 과정으로 가공·창업 인허가절차, 포장디자인 개발, 마케팅전략 로컬푸드와 산지유통 전략등 7회에 걸친 이론교육과 합천 농산물 가공센터를 이용한 품목제조보고 가공 설비관리 등 총 3회에 걸친 실기 교육으로 구성되며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장은 “내실있는 교육으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실제 농업인에게 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신 가공정보제공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중소농의 창업 역량강화 및 소득기반 다양화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가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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