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청정 농·축산물 판로개척에 총력!
[매일경남뉴스] 합천군은 합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홍보하고자 부산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농·축산물 판매대전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에 이은 두 번째 지점 판로확보로 합천황토한우 가공업체인 김해 소재 부경식품에서 주관하고 합천군, 합천축협, 합천유통, 합천팜앤파머스에서 후원해 무려 120여 품목의 합천군 농·축산물을 선보인다.

이는 평소 합천군의 청정 농·축산물 홍보와 판로확대에 고심하던 문준희 군수가 합천군 농축산인들의 소득증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행사로 작년 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 행사에서의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부산 동래점에서도 기대하고 있다.

첫날 개장 커팅식에는 이상헌 합천부군수,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박창열 축산과장, 박준식 농업유통과장, 임현진 재부합천군향우회장, 이대삼 재부합천군향우회 사무국장, 김진규 합천군연합사업단 팀장, 김영한 부경식품 대표이사, 롯데백화점 이건우 동래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 합천군과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합천 농·축산물 판매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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