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청
[매일경남뉴스] 서춘수 함양군수는 11월 4주 간부회의에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함양군은 2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며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함께 잘 보살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올해도 이제 한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공사 마무리와 예산 이월 최소화 등에 다해야 할 때”며 “아울러 연말 각종 평가준비에 최선의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민을 위한 선제적 현장행정을 비롯해 당면 현안사업인 예산확보, 인구늘리기 및 청렴도 향상 등에 대해서도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가 다시 대유행을 하고 있다 군민들에 앞서 행정, 공직자가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전하고 “모두가 노력해 코로나19가 우리 함양에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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