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춘수 함양군수, 농공단지 입주업체 현장 방문 ‘기업 氣 살린다’
[매일경남뉴스] 서춘수 함양군수는 24일과 오는 25일 양일간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25개사를 방문해 애로사항과 규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함양군에는 수동농공단지 등 6개 농공단지에 41개 업체가 입주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기를 살리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서춘수 군수는 기업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및 규제 해소 등 경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면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기업이 전국 어느 도시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안정적인 고용 및 우수제품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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