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현물기탁
[매일경남뉴스] 함양군은 11월 25일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77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기창 지부장은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신축 준공식 현장에서 마스크 등을 기탁하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함양군지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에서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감사 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데 농협에서 군민들을 위해 많은 기탁을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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