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생명살림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생활주변에 버려지거나 방치되고 있는 재활용 자원을 집중 수거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그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함으로써 그린합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재사용, 재활용, 발생줄이기를 실천하고자 전개됐다.
읍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마을에서 수집한 재활용품을 한 곳에 모아 분리작업 후 매각했으며 이날 트럭 62대 총 49톤 21kg의 폐자원 수집실적을 올렸다.
이날 폐자원 매각 수익금은 읍면새마을 자체적으로 연말 홀몸노인 사랑잇기 , 이웃돕기 성금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진식 지회장은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생활주변의 재활용자원을 방치하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수거하면 폐자원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생된다” 며 “전 군민들이 기후위기, 생명위기를 인식하고 자원이 순환하는 사회 만들기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