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매년 추진해 오던 사랑의 밥차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않는 대신 지난 6월 직접담근 매실효소 만들기, 8월 밑반찬 만들기에 이어 세 번째로 식자재 키트를 제작했으며 이렇게 제작된 식자재 키트는 평소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수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힘든 연말을 지내게 될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준비한 식자재 키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자원봉사협의회의 이러한 활동이 올 연말 따뜻한 함양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