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안의실버체조단, 제15회 경상남도협회장배 생활체조대회 노년부 우승
[매일경남뉴스] 함양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인 함양군체조협회 소속 안의실버체조단이 제15회 경상남도협회장배 생활체조대회에서 노년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린 이대회는 각 시군참가팀들이 경기 영상을 촬영해 제출한 후 11월 29일 심사를 진행했다.

경상남도 체조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생활건강체조 분야에서 일반부와 노년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단톡방을 개설하고 지도자가 영상을 보내어 개인연습을 할 정도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

이에 함양군체육회는 “코로나로 인해 대회준비가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 참가해준 안의실버체조단에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함양군 안의실버체조단은 2019년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체조대회 우승,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우승, 제3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부분 우승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참가해 우승을 휩쓸었다.

함양군체육회는 유·청소년 그리고 어르신 체육에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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