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작년 9월부터 농장출입 축산차량 소독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경북지역에서 발생됨에 따라 도간 경계지역 주요도로변에 지난 4일부터 이동통제초소 3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금사육농장에 생석회 및 소독약품을 긴급 배부해 농가 자체 방역활동을 독려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가금거래여부 및 축산차량의 차량 소독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관외에서 진입하거나 관내 이동 중인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를 경유해 차량소독을 실시하고 가금농가는 축산관련 모임 및 행사 참여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