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 하얀햇살㈜, 간편식 떡볶이 인도네시아로 수출
[매일경남뉴스] 경남 함양군은 지난 4일 하얀햇살㈜에서 생산되는 간편식 떡볶이 2종, 9톤을 인도네시아로 수출 선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은농공단지 내 현장에서 40피트 컨테이너에 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선적했으며 이는 하얀햇살㈜ 박태우 대표가 국내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매년 국내는 물론 해외 식품박람회까지 꾸준히 참가해 제품을 홍보한 결과이다.

함양군 수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내 농·식품업체들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박태우 대표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공략 사례는 앞으로 많은 관내 농식품업체들이 해외 시장을 진출하는데 있어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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