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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9일 거창군청에서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양숙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는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 지역은행인 만큼 주민과 함께 성장 발전하며 이익을 나누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이사장은 “최근 저출산으로 인해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기탁하신 장학금은 거창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남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해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지원 이외에도 금융교육,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 문화예술 협찬, 경남 메세나 지원사업 및 체육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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