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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청소년 지역동아리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 지역동아리연합회는 ‘청소년동아리 지원 사업’에 선정된 41개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언택트 동아리 활동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 제작 및 편집 교육을 함께 시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지역동아리연합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거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왁자지껄‘ 등 청소년 행사에 참여해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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