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진 서기관

이번 국민안전처 인사에 거창 출신 윤동진(43세)씨가 이름을 올렸다.

거창대성고(제25회)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제48회 국가 행정고시 때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행정자치부 기획재정정책실, 인사실, 국민안전처기획실 등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한 후 이번 인사에서 국민안전처 창조행정담당관실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가족으로는 처 김명선(이화여대 피아노 학과 석사취득) 씨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고, 아버지 윤홍수 씨(전 학리산업 대표), 어머니 이홍월 씨(전 초등학교 교사), 남동생 윤지운 씨(중국 상해에서 사업)가 있다.

윤동진 씨는 소감에서 “앞으로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정책을 만들고 거창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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