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소년체전최종선발 경기에서 투포환 부분 1위를 차지한 신원초 박준형

신원초등학교(교장 이상룡)는 "제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최종선발전에 참가한 6학년 박준형 학생이 투포환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육상종목에 출전할 경남 대표 선발전으로서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따뜻한 봄 기운과 함께 개최된 이번 선발전에는 경상남도 교육청 산하 도내 18개 시·군 교육청 대항 초·중학교 소속 선수 4백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78명이 선발되었다.

그 중 신원초들학교 6학년 박준형 학생이 12.88m라는 좋은 기록으로 투포환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경남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오는 5월 30부터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 경남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박준형 학생은 “지금까지 연습한 최고 기록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1위를 하였지만, 남아있는 기간 동안 더 열심히 노력하여 전국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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