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딸기하우스에서 7일 오전 농민들이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거창딸기는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 3대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맛 또한 새콤달콤하여 겨울철 대표 과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거창군 딸기재배 면적은 400여 농가, 180ha정도이며 딸기 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명품딸기 생산에 주력해 왔다.

<사진제공=거창군청 김정중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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