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권한대행 장민철)은 지난 7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복지관련 공무원 20여명이 모여 ‘15년 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군민 보호를 위한 수립 대책을 시달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거창군은 군수 권한대행체제로 인한 행정공백 우려를 불식시키고 안정적임 속에서 흔들림 없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회의는 행복나르미센터, 드림스타트, 읍면 복지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별 다양한 보호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동절기 중점 지원대상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을 찾아내어 공적·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도우미·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울타리지킴이 등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거창군의 특수시책인 아림1004운동·행복나르미센터 등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다양하고 촘촘한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대상을 포함하여 총 4개 분야에서 수상하였고, 찾아가는 복지행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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