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64세)씨의 곤달비 비닐하우스에서 곤달비를 수확하고 있다.염씨 부부는 휴면타파(휴면상태에서 성장이나 활동을 시작하는 것)와 수막재배로 혹한에도 일반 비닐하우스 수확 시기인 3월 초순 보다 두어달 빠른 12월 중순경에 수확하고 있다.국화과의 다년생 쌍떡잎식물인 곤달비는 곰취의 사촌격으로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향이 일품인 데다 기억력 증진과 간 보호, 알코올 해독 효과도 뛰어나 인기가 높다.
[포토]‘한 겨울 거창 곤달비 수확’
- 기자명 매일경남뉴스
- 입력 2015.12.14 20:43
- 수정 2015.12.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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