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 일광스님)는 지난 26일 한화손해보험 거창지점(지점장 고승환)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은 지난 2012년과 2014년에도 진행된 바 있으며, 올해는 추위에 맞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 3가정을 대상으로 약1,000여장의 연탄을 전달 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추운 날씨 속에도 따뜻하게 난방을 하지 못하고 추위에 떨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후원해 주신 한화손해보험 거창지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고마운 마음에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큼은 따뜻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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