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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6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3회 청소년 모의UN 회의 ‘GLEE MUN’을 개최했다.

 

모의UN 회의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 GLEE(글리)의 회원 25명이 10개국의 대표가 되어 실제 UN 회의에서 사용하고 있는 규칙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의 의제는 국제적인 현안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완화’로 각 나라의 입장을 표명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임양희 인구교육과장은 “모의UN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고, 세계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모의UN 회의는 청소년들이 세계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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