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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문화 조성에 힘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해 사실관계 조사 후 거창군정조정위원회 심사와 인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군의 최대 현안 과제였던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 추진 업무를 맡아 상표권 갈등에 따른 법적 분쟁을 일단락 지음으로써 군의 행·재정적 낭비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한 문화관광과 옥진숙 문화예술담당 주사가 선발됐다.

 

우수상은 스마트 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공모사업 유치로 세계승강기허브도시로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미래전략과 박명옥 승강기산업담당 주사와 거창창포원이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이룬 환경과 박노섭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장려상은 빼재 산림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 산림과 김휘연 주무관, 대규모 수해피해 복구로 군민의 안전 확보 및 생활밀착형 주민생활기반 조성에 힘을 보탠 건설과 김아정 주무관, 해발 900m 황무지 감악산을 테마관광지로 발돋움하게 한 산림과 김동석 항노화담당 주사가 선발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지속적으로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행정이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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