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1일(화) 오전11시 농정개혁 원년의 해를 맞아 합천군의회 의원 정례 간담회시 새로운 시책 및 시책변화 추진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 직원 1인 1시책 발굴, 기존 추진업무의 변화를 통한 발전방안, 우리 군을 대표할만한 주력 작목 발굴 육성, 합천농업 자생력 강화 등을 주제로 새로운 시책 발굴 34건, 시책변화 24건을 보고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옥철호 센터소장은 “오늘의 새로운 시책과 시책변화는 합천 농정의 미래를 걱정하는 센터 전 직원들이 고심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며 “군민의 멘토이신 군의원께서도 성공적인 합천농정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농업을 이끌어 갈수 있는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합천농업의 미래와 비젼을 위해 지역 내 우수한 향토특산물 및 주력작물 5종, 보조작물 3종, 미래작물 2종을 선정하였으며 향후 (사)한국식품기술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가기술지원, 현장코칭, 가공품제시, 항노화식품, 건강기능식품 선정, 기술지원 등 신명나는 군정, 활력 넘치는 합천을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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