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8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웰니스 관광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시연심사로 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 한 해 동안의 해설사의 활동을 평가하고 2022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있는 총 5명의 심사위원로 구성돼 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해설사 7명에 대해 해설사 수행능력, 활동 태도 및 관광객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 활동실적과 웰니스관광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 대한 관광해설 시연 심사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했으며, 배치장소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거창항노화힐링랜드’의 해설 시연 심사는 웰니스 관광지로의 발전성을 고견사, 가조온천과 우두산 등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발표로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추어야 할 심화된 표현기술과 해설 능력을 발휘해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거창의 문화관광의 길잡이로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문화관광 자원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친절과 관광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의 문화관광지에 대한 보다 수준 높은 관광해설이 필요한 경우 거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s://www.geochang.go.kr/tour)나 유선(☎055-940-3926)으로 3일 전 예약을 하면 관광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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