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2022년 경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2년도 공모사업 설명회로 지원분야, 지원신청자격과 신청내용 등 사업 추진체계와 원로예술인·신진예술인·문학·시각·공연·다원 분야별 지원 세부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경남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공모사업은 3년 이상 경남도에 주소지를 둔 전문예술단체 또는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1월 2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 지원접수가 가능하고, 사업시기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작 욕구를 충족 할 수 있도록 2022년 임인년에는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0년 경남문화재단으로 시작하여 2013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통합 출범하면서 ‘문화예술·콘텐츠로 창의적 미래를 여는 경남 문화의 파트너’라는 비전으로 도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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