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악기,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2월 9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전통악기(가야금, 대금, 해금) △서양악기(바이올린, 기타, 드럼, 첼로, 플룻, 클라리넷) △한국무용 △학생연극 등 4개 분야 11개 과목이며, 각 강좌별 수강생은 15명 이내로 모두 165명 정도 모집한다.

 

이번 문화아카데미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 동안 월 4회 수업으로 총 36회 운영되며, 정부지침에 따라 연극, 관악기 과정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완료자(보건당국 기준)에 한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업시간은 전통악기·서양악기·한국무용 강좌는 평일 19시부터 21까지이며, 학생연극반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1회 2시간 수업으로 거창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성인 27만 원(월 3만 원), 학생 18만 원(월 2만 원)이고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재)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재단 방문 또는 팩스 발송(055-940-8459)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거창문화재단(055-940-8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경남뉴스   최혁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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