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통령선거에 이어 6월1일 전국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김기범 거창뉴딜연구소장이 거창군수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월31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기범 소장은 1968년 생(55세)으로 경남 거창에서 태어나 창동초, 거창중, 거창대성고, 경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제학박사 소지자이기도 하다. 새누리당(옛, 국민의힘) 부대변인,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소 정책자문위원 등을 거쳐 대한노인회 의료봉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소장은 현재 거창뉴딜정책연구소를 운용하고 있다. 이 연구소는 현재 거창군에 거창군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은 현실에서 보다 폭넓은 주민들의 정책제안을 연구하고 개발하고자 설립했다.

 

최근 거창뉴딜정책연구소는 정보통신기업인 ㈜쏘우웨이브와 ‘거창군 공공 와이파이구축에 관한 연구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기범 소장이 거창군수가 되면 제일먼저 무슨 일을 하나?

 

“구체적 청사진으로 ‘농산촌 경제도시’, ‘신바람 나는 교육복지도시’, ‘소통과 화합의 도시’를 제시합니다.

 

저자신의 장점으로 중앙무대에서 쌓은 폭넓은 인맥과 경험이 있습니다. 경제학박사로서 전문경영인의 감각을 내세우며 정부예산 확보와 적극적인 경영과 마케팅으로 거창의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높이겠습니다.

 

한편 군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깐깐한 살림살이를 펼칠 것과 전임 군수의 정책도 무조건 배척할 것이 아니라 수용할 것은 수용하면서 군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할 것임도 약속합니다.“

 

▶선거케치플레이어는?

"거창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젊은 일꾼! 자신 있습니다" 두 가지입니다.

 

8%미만의 낮은 경제 자립도와 인구소멸 위기의 농촌 소도시인 우리 거창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출마를 했습니다.

 

▶공약은?

1. 100년 거창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자연환경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농산촌 경제도시 건설

2. 아이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농촌 신바람나는 교육도시, 복지도시 건설

3.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통한 거창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4. 승강기 산업의 스마트 승강기 산업으로 육성과 전기차배터리 기업유치를 통한 에너지산업 창출

5. 거창형 사회보장체계 구축(마을 공동체 기반 의료사업)

6. 군민주도 정책참여 플렛폼 “거창군민회의” 구성

7. 거창 공연예술 복합단지 조성

 

 

김기범예비후보는 이어 “군민이 필요한 요지를 신속히 파악해 삶이 더 행복해지도록 도와드리고 소득을 증대시킬 방법을 찾아 더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거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거창을 경남 중심도시, 대한민국의 전략도시로 육성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본이 찾는 거창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체적 청사진으로 ‘농산촌 경제도시’, ‘신바람 나는 교육복지도시’, ‘소통과 화합의 도시’를 제시합니다.

 

저자신의 장점으로 중앙무대에서 쌓은 폭넓은 인맥과 경험이 있습니다. 경제학박사로서 전문경영인의 감각을 내세우며 정부예산 확보와 적극적인 경영과 마케팅으로 거창의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높이겠습니다.“

이정도로 공약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고 위 7대 공약에는 세부공약들이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차후 하나하나씩 세부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 전 15년을 준비해 왔습니다. 거창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겠습니다.

젊은 일꾼, 자신있습니다. 한번 믿어봐 주십시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김기범예비후보는 젊은 만큼 지산감이 가득했다.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6.1 거창군수선거는 김기범예비후보를 기대해 볼 만 하다.

[매일경남뉴스 백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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